국내 식품업체들 중 바이오 부문 투자가 활발한 건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 분야로 ‘건강’ 카테고리를 낙점하고 ‘간편대용식·음료·바이오’ 등 3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최근 행보는 7000억원대 국내 바이오 기업인 ‘알테오젠’ 인수합병(M&A) 추진이다. 오리온은 알테오젠을 통해 피하주사제형(SC) 사업 진출을
휴메딕스는 한 번 주사로 1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GB-5001) 개발에 나선다. 10월 4일 휴메딕스는 지속성의약품 개발 바이오기업 지투지바이오와 한국파마와 함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주사제 공동개발 및 라이선싱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기존 치매 치료제 약물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하는 계약이다
광동제약이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한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비만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개발에 협력한다. 광동제약은 쿼드메디슨 측에 20억원을 전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기업의 주가 흐름이 뒤바뀌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목받던 코로나19 치료제 관심은 시들해졌고, 치료제보다 개발이 늦다는 평가를 받았던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의 주가는 급등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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